<함께 읽으면 좋은 다른 글>
6~7세 아이들, 그리고 초등 저학년 시기 아이들은 또래 관계를 본격적으로 경험하면서 마음이 흔들리기 쉬운 시기 입니다.
좋은 그림책은 아이가 낯선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조금씩 스스로를 지켜낼 힘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읽기 난이도보다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야기를 만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세 권은 모두 AR 1점대 수준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아이들이 현실 속에서 겪는 감정과 상황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마음을 단단히 키워주는 영어 그림책 입니다.
4. Leo the Late Bloomer
AR 1.2
작가 Robert Kraus
주제 자아 성장 마음
책종류 : 그림책
레오는 또래 친구들보다 조금 늦게 성장하는 아기 호랑이 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읽고, 쓰고, 말하고, 그림도 잘 그리지만 레오는 무엇이든 서툴기만 합니다.
아빠는 걱정하지만 엄마는 말합니다 "조금만 기다려보자"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레오는 자신만의 속도로 하나씩 해내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함께 이야기 해볼만한 질문들
- 레오는 왜 자신이 못한다고 생각했을까?
- 나도 친구들보다 늦게 배운게 있었을까?
- 누군가가 "조금만 기다려보자"라고 말해준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 레오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뭐라고 말해주고 싶어?
5. Nana in the City
AR2점 초반이지만 같은 주제 이야기라서 넣어봤어요^^
AR 2.1
작가 Lauren Cstillo
주제: 자아 용기 마음
책종류 : 그림책
음원은 속도를 낮춰서 듣는것을 추천합니다 :)
도시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러 간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처음 도시를 본 아이는 소음도 무섭고 사람도 많아서 불안합니다. 하지만 할머니와 함께 도시를 걸으며 조금씩 도시의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은 무섭고 낯선 환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지를 따뜻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주인공을 따라가며 용기와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함께 이야기 해볼만한 질문들
주인공은 도시의 어떤 점이 무서웠을까?
너도 처음 가보는 곳이 무서웠던 적 있어?
무서울 때 어떻게 하면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난 후 도시에 대한 느낌은 어때?
6. I don't Want to Be a Frog
AR 1.6
작가: Dev Petty
주제: 자아 성장 마음
책종류 : 그림책
음원은 속도를 낮춰서 듣는것을 추천합니다 :)
꼬마 개구리는 자신이 개구리인 것이 싫습니다.
고양이도 되고 싶고, 토끼도 되고 싶고, 돼지도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계속 말합니다 "그래도 넌 개구리란다"
단순하고 웃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아존중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함께 이야기 해볼만한 질문들
꼬마 개구리는 왜 개구리가 싫었을까?
다른 동물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너도 다른 사람을 부러워한 적이 있어?
친구와 나는 어떤 점이 다를까? 또 어떤 점이 비슷할까?
오늘 소개한 세 권은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그림을 보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영어책이면서 아이들이 성장 과성에서 한 번쯤 겪는 고민들을 따뜻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성장하는 것에 대한 불안,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까지.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아이의 마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림책들입니다.



댓글 쓰기